"오늘은 직원도 자식입니다"…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어버이날 행사

정우용 기자 2023. 5. 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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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입원 중인 노인들에게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했다.

또 어버이날 노래인 '어머님 은혜'를 합창하고 노인들과 율동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2008년 개원해 구미대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공립요양병원 치매기능 보강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말 치매안심 병동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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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아 경북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제공) 2023.05.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박경아 경북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과 율동을 하고 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제공) 2023.05.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직원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제공) 2023.05.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박경아 경북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장과 직원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뒤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제공) 2023.05.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입원 중인 노인들에게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했다.

또 어버이날 노래인 '어머님 은혜'를 합창하고 노인들과 율동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박경아 병원장은 "오늘은 병원 직원도 가족이고 자식"이라며 "자식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도록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2008년 개원해 구미대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공립요양병원 치매기능 보강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말 치매안심 병동을 구축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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