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3,600억 원 증액 추경안 마련…“민생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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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기존 예산보다 3,600억 원가량 늘어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경제와 민생 활력, 농생명 산업수도 조성, K-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교육·소통·협력 및 잼버리 성공 개최 지원, 도민 건강과 안전·SOC 6개 분야입니다.
또 나머지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확대와 내년 1월로 예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천 원의 아침밥 비용 지원, 새만금 미니잼버리 개최 등의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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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가 기존 예산보다 3,600억 원가량 늘어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경제와 민생 활력, 농생명 산업수도 조성, K-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교육·소통·협력 및 잼버리 성공 개최 지원, 도민 건강과 안전·SOC 6개 분야입니다.
추경안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경제와 민생 활력' 분야에는 1,280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자동차·조선업체 특례보증, 새만금 임대용지 추가 확보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 나머지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확대와 내년 1월로 예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천 원의 아침밥 비용 지원, 새만금 미니잼버리 개최 등의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경안은 고물가와 고금리, 원자재 값 상승을 겪는 지역 경제 어려움을 덜면서 미래 먹을거리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은 지난 4일 전북도의회에 제출됐으며,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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