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기시다 ‘과거사’ 언급에 “12년간 냉각 생각하면 중요한 진전”

2023. 5. 8.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과 관련해 유감을 뜻을 나타낸데 대해 "12년간 (한일관계) 냉각을 생각하면 중요한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12년간 냉각됐던, 특히 지난 정권에서 사실상 방치하고 단절됐던 한일정상간 셔틀외교가 복원됐다"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양국 국민의 마음이 조금 더 열렸다는 의미도 부여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기시다 총리 분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정윤희·박상현 기자] 대통령실은 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과 관련해 유감을 뜻을 나타낸데 대해 “12년간 (한일관계) 냉각을 생각하면 중요한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12년간 냉각됐던, 특히 지난 정권에서 사실상 방치하고 단절됐던 한일정상간 셔틀외교가 복원됐다”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양국 국민의 마음이 조금 더 열렸다는 의미도 부여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poo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