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올해 첫 당정협의회 개최…국비 5천억원 확보 잰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민주당 강원도당과 올해 처음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5천억원 확보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민주당 도당 지역위원장(춘천·철원·화천·양구갑)인 허영 국회의원은 8일 시청에서 시·도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을 협의했다.
육 시장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뿐만 아니라 내년 5천억원의 국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민주당 강원도당과 올해 처음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5천억원 확보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민주당 도당 지역위원장(춘천·철원·화천·양구갑)인 허영 국회의원은 8일 시청에서 시·도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을 협의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비 확보액은 2021년 4천11억원, 2022년 4천217억원, 2023년 4천55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내년 목표액은 5천억원이다.
시는 민주당 도당에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유치, 안보∼용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춘천역세권개발과 교육특구 지정 등 지역 8개 핵심 현안 사업에 지원을 요청했다.
또 춘천 호수정원과 서면 대교, 소양 8교 건설 등 총 17개 사업에 적극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 시 국비확보종합상황실을 조기 설치해 시 담당 부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 시장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뿐만 아니라 내년 5천억원의 국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2보)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