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10개교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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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50+생애재설계대학'을 1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50+세대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자치활동(동아리)과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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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50+생애재설계대학’을 1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50+세대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자치활동(동아리)과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지난 2017년 부산대학교와 동의대학교를 시작으로 처음 시작한 50+생애재설계대학은 뒤이어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대동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로 확대됐고, 지난달 경남정보대학교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추가 선정되면서 총 10개 대학으로 운영하게 됐다.
학교별 ▲부산대 생애재설계 기본교육과정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동의대 드론종합기술교육·전문가양성과정 ▲동아대 생활건강 발효전문가 양성과정 ▲신라대 도시농업실용교육 ▲부산가톨릭대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부산경상대 디지털 디자인 양성과정 ▲대동대 보건 분야 ▲부산외대 예방운동전문가 양성과정 ▲경남정보대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 ▲부산과학기술대 부동산 유통경영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대학별 모집 요강과 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 지원센터 50+ 부산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퇴직을 전후한 50+세대가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 2막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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