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센터 비주얼” 엔하이픈, 레전드 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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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또 한 번 비주얼을 갱신한다.
오는 22일 미니 4집 'DARK BLOOD'(다크 블러드) 발매를 앞둔 엔하이픈은 지난 4일과 7일 새 앨범의 'FULL', 'HALF' 두 가지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앨범을 낼 때마다 다른 콘셉트를 제시하며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그려 온 엔하이픈이 다크 비주얼을 장착한 이번 앨범 'DARK BLOOD'에서 어떤 메시지를 보여 줄지 팬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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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또 한 번 비주얼을 갱신한다.
오는 22일 미니 4집 ‘DARK BLOOD’(다크 블러드) 발매를 앞둔 엔하이픈은 지난 4일과 7일 새 앨범의 ‘FULL’, ‘HALF’ 두 가지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아직 세 번째 ‘NEW’ 버전이 공개되기 전인 가운데, 상반된 두 콘셉트 속 멤버들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FULL’ 버전에서 멤버들은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촛불과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블랙 의상 차림에 차가운 눈빛을 뿜는 모습은 마치 판타지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풍긴다.
‘HALF’ 버전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HALF’ 버전에서 엔하이픈은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에 차가운 물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스스로에게 푹 빠진 듯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FULL’ 버전과,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이 느껴지는 몽환적 비주얼이 담긴 ‘HALF’ 버전은 완전히 상반된 콘셉트이지만 두 버전 모두 다크한 ‘뱀파이어 판타지’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제이가 관 속에서 누워 있다가 눈을 뜨며 몸을 일으키는 모습, 희승과 니키의 목에 이로 물린 듯한 자국 등 곳곳에서 다크 판타지 요소들을 엿볼 수 있다.
콘셉트 포토, 필름에 앞서 공개된 8분 분량의 콘셉트 트레일러 역시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서사가 다크 판타지임을 예고했다. 소녀를 지키려는 성훈과 이에 대적하는 멤버들의 액션 장면들로 구성된 영상은 비현실적이면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성훈이 소녀에게 목을 내주는 마지막 장면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엔하이픈은 전작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에서 반항아 이미지를 보여 주었던 것과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엔진(엔하이픈 팬덤명)의 마음을 흔들었다. 엔진은 “멤버 전원이 센터 비주얼이다”, “이번 앨범 역대급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앨범을 낼 때마다 다른 콘셉트를 제시하며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그려 온 엔하이픈이 다크 비주얼을 장착한 이번 앨범 ‘DARK BLOOD’에서 어떤 메시지를 보여 줄지 팬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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