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강릉,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부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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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선 지난 2월 말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 3권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동시 설립키로 결정했다.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인 전봉주 행정국장은 "강원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결정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행정절차를 잘 이행하고, 추진단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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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원설립추진단 운영해 프로그램, 시설 운영 등 기획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부지는 춘천 신동초등학교, 원주 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이다.
앞선 지난 2월 말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 3권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동시 설립키로 결정했다. 이후 내부위원과 특수교육 및 지역의 관련자, 학부모, 도의원 등 총 18명의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 운영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1차, 2차 회의를 거쳐 부지선정 절차 및 방안, 지역 후보지 압축, 평가기준표 등 세부 기준을 확정했다. 이후 각 지역의 후보지를 직접 시찰하고, 접근편리성, 비용경제성, 확장성, 개발용이성, 현지실사평가 항목을 평가했다.
또 도교육청은 현장 전문가, 학부모, 관련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강원특수교육원설립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2026년 개원 시까지 지역별 분과를 두고 주요 효율적 운영 방안, 프로그램, 시설 등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는 오는 15일 추진단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다.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인 전봉주 행정국장은 “강원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결정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행정절차를 잘 이행하고, 추진단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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