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으로 이사

여소연 2023. 5.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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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 내 시장 공관으로 이사했습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지난 5일, 연휴 기간을 이용해 광진구 자양동 아파트 자택에서 공관으로 이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그간 자택 주변에서 집회 시위가 지속되며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커졌고, 이태원 참사 등을 겪으며 (시장이) 긴급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청과 가까운 곳에 공관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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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 내 시장 공관으로 이사했습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지난 5일, 연휴 기간을 이용해 광진구 자양동 아파트 자택에서 공관으로 이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그간 자택 주변에서 집회 시위가 지속되며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커졌고, 이태원 참사 등을 겪으며 (시장이) 긴급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청과 가까운 곳에 공관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사하면서 "비록 여기서 누렸던 기쁨을 포기하더라도 이웃들께 평안한 일상을 돌려드려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자양동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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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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