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어버이날 맞아 취약계층 돌봄 봉사

부산=노수윤 기자 2023. 5.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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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8일 부산 남구 지게골복지관 인근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에게 어버이날 기념 선물꾸러미와 도시락을 마련해 전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고로 외롭게 지내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한국남부발전 직원 봉사단은 500만원으로 잡곡·다과·생필품 등을 구입해 한국부인회 남구지회 등 지역 단체, 시민 봉사자와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또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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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꾸러미·도시락 마련해 300명에게 전달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왼쪽)이 선물꾸러미를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8일 부산 남구 지게골복지관 인근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에게 어버이날 기념 선물꾸러미와 도시락을 마련해 전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고로 외롭게 지내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한국남부발전 직원 봉사단은 500만원으로 잡곡·다과·생필품 등을 구입해 한국부인회 남구지회 등 지역 단체, 시민 봉사자와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또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어버이날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해마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 명절식사 대체용 식품 꾸러미 제작 봉사,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난방텐트·방한의류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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