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평택 굿모닝병원, 글로컬 인재 양성 '맞손'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오른쪽)과 서은경 굿모닝병원 간호부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 4일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평택 굿모닝병원과 글로컬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과 서은경 굿모닝병원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 현장실습 운영 △졸업생 취업 지원 △인적자원 교류 △공동 교육·봉사·연구 추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등이다.

송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굿모닝병원이 상호발전은 물론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공지식과 실무능력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간호부장은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컬 간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