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완치 백청강, 1년 만 근황 “중국서 아주 건강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백청강이 근황을 공개했다.

백청강은 최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백청강은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다들 건강히 잘 계시죠? 전 중국에서 아주 건강하답니다. 밥도 잘 먹고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키도 2m 좀 안 되게 점점 크고 있고 얼굴도 점점 잘생겨져 가고 있고 에헴~ 암튼 이제 자주 업데이트 할테니 자주 소통해요~ 여러분 그럼 이만 뿅!"이라며 농담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우승자가 되며 가수로 데뷔했다. 하지만 직장암 판정으로 2012년 활동을 중단했고 6번 정도의 수술 끝에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2월에는 "너무 갑작스럽지만 2월 8일인 내일부터 당분간 중국에 가있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사진=백청강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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