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엠폭스 첫 확진자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 만에 광주광역시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지난 5일 엠폭스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어제(7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누적환자는 60명입니다.
광주시는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피부병변과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생식기발진, 근육통 등이 엠폭스의 주요 증상"이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 만에 광주광역시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지난 5일 엠폭스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 환자의 최초 증상일은 지난달 30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심환자로 신고됐습니다.
광주시는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전담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파 차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어제(7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누적환자는 60명입니다.
광주시는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피부병변과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생식기발진, 근육통 등이 엠폭스의 주요 증상"이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취재후] 끝내 펴보지 못한 외국어 교재…그는 왜 지게차에 올랐나
- “너 때문에 열 나는 거라고”…‘검역’도 의무입니다
- [오늘 이슈] “굿즈·간식 제공”…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으로 철회
- [단독] 건물 옥상서 뺨 때리고 주먹질…경찰, 학폭 내사 착수
- 신입 직원에 20살 많은 직원과 “사귀어보라”…법원 “성희롱” [오늘 이슈]
- 경찰이 ‘관상용’이라던 양귀비…알고 보니 ‘마약류’
- ‘유튜버나 해볼까’…“1년에 50만원도 쉽지 않다” [오늘 이슈]
- [영상] 독일 아우토반 교량의 장엄한 ‘장례식’
- “잘 치워봐, 신고해봐”…금연 요청에 커피 내동댕이 행패, 경찰 수사 나서 [현장영상]
- 땅 파다 매일 ‘통신선 절단’…공사장 광케이블 정보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