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남원 광한루원서 토요 야간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립국악단은 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를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광한루원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연은 방자를 부각해 새로운 시선으로 춘향가를 해석한 작품으로, 전통 판소리에 화려한 군무와 국악을 섞어 즐거움을 더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의 공연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악의 고장 남원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립국악단은 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를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광한루원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연은 방자를 부각해 새로운 시선으로 춘향가를 해석한 작품으로, 전통 판소리에 화려한 군무와 국악을 섞어 즐거움을 더했다.
임현빈, 조선하 등 명창들이 대거 출연해 창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립국악단은 다음 달부터 차례로 다양한 장르의 국악 버스킹 '광한루의 밤 풍경'과 '한여름 밤의 소리 여행' 등도 무대에 올린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의 공연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악의 고장 남원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