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대전보훈청장, 어버이날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방문

이주형 2023. 5.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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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대전보훈청은 강만희 청장이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이일남(97) 애국지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이신 애국지사께서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보훈청은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 6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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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남 애국지사 방문한 강만희 대전보훈청장 [대전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국가보훈처 대전보훈청은 강만희 청장이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이일남(97) 애국지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이 지사는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에 비밀결사 단체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을 주도했다.

강 청장은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이신 애국지사께서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보훈청은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 6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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