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대표팀, 15일부터 사흘간 소집훈련...엄원상·조영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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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15일(월)부터 사흘간 소집훈련을 소화한다.
황선홍 감독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6월 소집이 예정돼 있지만,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짧게라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선수들과 팀 전술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집 훈련 후 대표팀은 오는 6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해외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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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15일(월)부터 사흘간 소집훈련을 소화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오는 15일부터 17일(수)까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소집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2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모두 K리그 소속 선수들이다. 엄원상(울산)과 조영욱(김천상무), 양현준(강원) 등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 대부분 지난 3월 카타르 원정 평가전에 동행해 발을 맞췄다.
황선홍 감독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6월 소집이 예정돼 있지만,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짧게라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선수들과 팀 전술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집 훈련 후 대표팀은 오는 6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해외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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