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여대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사업' 선정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학생의 희망 직무에 따라 기업에서 근로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급여는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광주여대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1억5100만원을 지원받아 취업연계 중점대학 유형 참여 학생 70명을 선발해 하계·동계 방학기간 중 실무중심의 국가근로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에게 직장 매너와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조선이공대, 국제푸드박람회 대상

조선이공대학교는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제20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경연대회에 참가해 통일부장관상과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호텔조리파티쉐과는 이번 대회에 5개팀 25명이 출전했으며 아마라치팀이 단체전시 부문에서 대상(통일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단체 라이브 부문에서 전남도지사상, 은상, 베이커리 개인전시 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조선이공대 호텔조리파티쉐과는 호텔조리와 제과제빵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1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실시한다.

◇전남체고 사격부, 전국대회 메달 6개 수확

전남도교육청은 전남체육고등학교 사격부가 대구 국제 사격장에서 열린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고 8일 밝혔다.

강병무는 이번 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577점으로 최종 결선에 올랐으며 16대 1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도 강병무는 강대현·박성민·박준민·이준서 등과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 3개·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여자 고등부 25m 단체전에서도 김민정·노현진·허지원·김예진이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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