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천시간 이상 한 수원시민, 간병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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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누적 1000시간 이상 한 수원시민은 1일 10만 원, 최대 6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예우하기 위해 8일부터 간병비 지원을 시행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간병비 지원 제도를 시행했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발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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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자원봉사를 누적 1000시간 이상 한 수원시민은 1일 10만 원, 최대 6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예우하기 위해 8일부터 간병비 지원을 시행한다.
간병비 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봉사 시간이 1000시간 이상이면서 수원에서 누적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어야 한다.
수원시민은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수혜자 본인이 지정간병업체나 간병인을 고용해 이용한 뒤 선결제한 후 필요 서류를 구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내부심사를 거쳐 간병비를 지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안내’ 홍보용 배너를 게시하고, 일부 병원과 요양병원 등에 홍보 포스터를 발송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간병비 지원 제도를 시행했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발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 자원봉사자’는 수원시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2조에 따라 직전 연도 50시간 이상 또는 누적봉사 1000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갖춘 사람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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