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정찬민, 세계랭킹 464계단 상승

이준호 기자 2023. 5. 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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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의 세계랭킹이 무려 464계단 뛰어올랐다.

정찬민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48위에 자리했다.

정찬민의 지난주 랭킹은 1012위였다.

정찬민은 7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라 랭킹이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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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정찬민. 매일경제 제공

정찬민의 세계랭킹이 무려 464계단 뛰어올랐다.

정찬민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48위에 자리했다. 정찬민의 지난주 랭킹은 1012위였다.

정찬민은 7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라 랭킹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19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거둔 생애 첫 우승이다.

8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윈덤 클라크(미국)는 49계단 상승, 31위가 됐다. 클라크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챙겨 2위 잰더 쇼플리(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PGA투어 134번째 출전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임성재는 1계단 내려간 18위다. 김주형은 19위, 김시우는 42위, 이경훈은 44위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욘 람(스페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세계랭킹 1∼3위를 유지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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