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장한어버이 김정자씨

박재원 기자 2023. 5. 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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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는 8일 청주아트홀에서 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 공무원 등 29명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희생과 사랑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존경의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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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2남 3녀 키워…29명 표창 수여
8일 충북 청주아트홀에서 '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청주시 제공).2023.5.8/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는 8일 청주아트홀에서 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 공무원 등 29명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장한어버이로 선정된 김정자씨(영운동)는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홀로 2남 3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는 등 화목을 가훈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끌어 이웃에게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희생과 사랑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존경의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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