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대관식을 장식했다" 셀틱 우승 힘 보탠 OH, 佛 매체도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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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팀 합류 첫 시즌에 리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오현규가 몸담은 셀틱은 7일 밤 10시 15분(한국 시각) 타인캐슬 파크에서 펼쳐진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챔피언십 라운드(34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 시즌 우승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입단 4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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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오현규가 팀 합류 첫 시즌에 리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셀틱의 우승 확정 경기에서 골맛까지 봤다.
오현규가 몸담은 셀틱은 7일 밤 10시 15분(한국 시각) 타인캐슬 파크에서 펼쳐진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챔피언십 라운드(34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 시즌 우승을 최종 확정했다. 셀틱은 후반 22분 후루하시 쿄고의 선제골과 후반 35분 터진 오현규의 쐐기골을 내세워 승리했다.
올해 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입단 4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었다. 유럽 곳곳에서 우승을 차지한 셀틱의 소식을 전했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도 셀틱의 우승 소식을 다루며 승리를 이끈 선수들에 집중 조명했다.
<레퀴프>에서는 "지난 일요일 리그 24번째 골을 터트린 후루하시 쿄고는 에든버러의 미들로디안 하츠의 그라운드에서 셀틱에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그리고 후루하시 대신 경기에 투입된 한국인 오현규가 다음 경기들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셀틱의 대관식을 장식했다"라고 두 아시아 선수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에 찬사를 건넸다. "포스테코글루는 유럽 축구계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호주 여권을 지닌 그리스 출신 감독은 요코하마 마리노스, 호주 대표팀, 사우스 멜버른에서 우승한 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축구의 전설이 됐다. 2021년 7월 셀틱은 그를 영입했고, 두 시즌 연속 더블을 달성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 역시 "12년 내 11번째 우승을 차지한 셀틱이 4경기를 남겨두고 스코틀랜드의 왕좌에 올랐다. 셀틱은 승점 13을 앞서 2위 레인저스와 격차가 벌어졌다"라면서, "6월 열리는 스코틀랜드컵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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