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WBC 호주전 유니폼 1억7000만원에 최종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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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 약 1억70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오타니가 지난 3월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경매에서 12만6110달러(약 1억6672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오타니가 WBC에서 착용한 라커룸 명찰도 지난 4월 11만6010달러(1억5336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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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오타니 쇼헤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 약 1억70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오타니가 지난 3월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경매에서 12만6110달러(약 1억6672만원)에 낙찰됐다.
이 유니폼을 입고 오타니는 대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등번호는 16이다.
한편 오타니가 WBC에서 착용한 라커룸 명찰도 지난 4월 11만6010달러(1억5336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3월 WBC에서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타니는 대회 MVP를 수상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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