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WBC 호주전 유니폼 1억7000만원에 최종 낙찰

강민경 기자 2023. 5. 8.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 약 1억70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오타니가 지난 3월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경매에서 12만6110달러(약 1억6672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오타니가 WBC에서 착용한 라커룸 명찰도 지난 4월 11만6010달러(1억5336만원)에 낙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전에서 입고 대회 첫 홈런 터뜨려
1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체코와 일본의 경기, 일본 대표팀 오타니 쇼헤이가 3회말 1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있다. 2023.3.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오타니 쇼헤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 약 1억70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오타니가 지난 3월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경매에서 12만6110달러(약 1억6672만원)에 낙찰됐다.

이 유니폼을 입고 오타니는 대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등번호는 16이다.

한편 오타니가 WBC에서 착용한 라커룸 명찰도 지난 4월 11만6010달러(1억5336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3월 WBC에서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타니는 대회 MVP를 수상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