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남국, 떳떳하면 코인 거래 내역 전부 공개하라"

국민의힘은 최대 6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 보유와 '이상 거래' 의혹 등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향해, 떳떳하면 거래 내역 전부를 공개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에서 김 의원이 연일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초기 투자금을 마련한 경로와 투자액이 현재 어디에 얼마 보관돼 있는지 여전히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리한 일부 거래 내역만 공개할 게 아니라 국회의원 당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코인과 주식 거래 내역 전부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민주당 역시 꼬리 자르기로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