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워케이션·출퇴근 여행, 신화월드 한달살기 론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신화월드는 ‘체류형 여행’ 한달살기를 론칭하고, 장기 투숙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광리에 있는 제주신화월드 근거리에 군산오름, 제주도립곶자왈, 저지예술마을, 대평-예례-화순-협재-신창-도구리알 해변, 안덕계곡, 산방산, 이시돌목장, 다원 등이 위치해 있어 제주의 자연과 인문학, 예술을 즐기기에 편하다.

신화월드 내에도 여름이면 만개할 해바라기 신화가든, 워터파크, 저자거리형 음식점가 등이 있다. 신화월드와 같은 구역 내엔 제주의 신화를 집대성하고 각종 설치예술을 감상하며 건강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공장소 신화테마파크가 있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 중인 모든 호텔 앤 리조트에서 투숙 가능한 이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기존 장기 투숙 프로그램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특별 상품으로 오는 19일까지 29박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주방 도구가 구비된 서머셋의 경우 29박과 120박 중 선택 가능하다. 체류형 고객 특성상 가족 고객이 많은 점을 반영해 패밀리 전용 객실 중점으로 구성되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 내 각종 부대 시설들을 활용한 혜택들로 단기 여행만큼이나 장기 여행에도 큰 메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리조트 위치상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해 있어 제주 여행 마니아는 물론 국제학교 학부모 사이에서도 큰 인기”라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 장기 투숙 프로그램은 별도 숙소 섭외, 관리 걱정이 필요 없이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고품격 호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락하고 쾌적한 객실 컨디션에 섬세한 객실 정비, 각종 부대 시설 이용은 기본이고 호텔별로 멤버십 혜택도 적용된다. 호텔 타입인 랜딩관, 메리어트관, 신화관의 경우 데일리 무료 세탁 서비스도 제공된다.

장기 투숙 고객 전용 조식 할인 쿠폰도 판매해 랜딩관, 신화관, 서머셋은 45%, 메리어트관은 27% 할인된 가격에 호텔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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