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11회 孝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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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8일 여직원회(회장 남순란) 주관으로 청주 중앙공원에서 '11회 孝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 교직원 등 60여명이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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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8일 여직원회(회장 남순란) 주관으로 청주 중앙공원에서 '11회 孝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 교직원 등 60여명이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해 따뜻한 한끼를 나눴다.
앞서 충북대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국악 공연, 라인댄스,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 주관으로 무료 법률상담도 진행했다.
고창섭 총장은 "따사로운 봄 햇살이 가득한 봄날, 마음을 담은 식사 한 끼를 대접하게 돼 좋다. 특히, 어버이의 은혜로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어버이의 은혜로 지금의 충북대가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충북대학교가 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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