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한 尹대통령...취임 1주년 유튜브 영상 '대통령의 약속' 공개

박소연 기자 2023. 5.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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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8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안보·공정·국익·미래·국격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공정을 지키다' 편에서는 이권 카르텔을 깨는 노동개혁을 비롯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

'미래를 지키다' 편에는 누리호 발사 성공 등 우주강국 도약과 우주경제 시대를 향한 대통령의 의지를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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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정원 개방 행사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대통령실이 8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안보·공정·국익·미래·국격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윤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년간 보인 행보를 담았다.

'안보를 지키다' 편에서는 우방국과 협력을 통해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고 과학기술 강군 육성으로 안보를 견고히 하겠다는 약속과 실천사항이 담겼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을 세웠음을 강조했다.

'공정을 지키다' 편에서는 이권 카르텔을 깨는 노동개혁을 비롯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 '국익을 지키다' 편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식 등 원전 생태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미래를 지키다' 편에는 누리호 발사 성공 등 우주강국 도약과 우주경제 시대를 향한 대통령의 의지를 영상에 담았다. '국격을 지키다' 편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가유공자 가족 초청 오찬과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등이 담겼다. 기념식 당시 발언 중 목이 메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도 나온다.

영상은 윤석열TV,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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