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시,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업무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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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기업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제작을 진행하고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등록 회원 대상 사업 홍보 및 대상자를 발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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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청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시가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개월 이내 이비인후과 전문으로부터 난청 진단을 받는 어르신 300명이다. 1인당 최대 117만 9000원이 지원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기업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제작을 진행하고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등록 회원 대상 사업 홍보 및 대상자를 발굴하게 된다. 화성시노인복지관은 홍보 공간 제공, 상담 및 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 안덕진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 대표, 류한동 오티콘보청기 오산점 대표,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 시, 소상공인종합교육관 개관
경기 화성시는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에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이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센터가 운영하며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과 센터 소속 세무, 법무 전문가 상담 등이 지원된다.
이와함께 온라인 홍보 트렌드, 최신 노무 이슈, 부동산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종합교육관 교육신청 및 교육공간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내 ‘소상공인종합교육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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