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진정서 제출..."김익래·키움증권 수사하라"

윤성훈 2023. 5. 8.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가조작' 사태 배후로 지목된 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가 폭락 전에 주식을 처분한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을 수사해야 한다며 검찰 등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라 대표는 오늘(8일) 주가 폭락 사태 책임을 김익래 전 회장과 키움증권,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으로 돌리며,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과 금융위원회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가조작' 사태 배후로 지목된 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가 폭락 전에 주식을 처분한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을 수사해야 한다며 검찰 등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라 대표는 오늘(8일) 주가 폭락 사태 책임을 김익래 전 회장과 키움증권,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으로 돌리며,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과 금융위원회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라 대표는 김 전 회장 등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주가 폭락이 발생하던 당일 아침의 거래 내역과 블록딜 대상자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 등은 주가 폭락 사태가 발생하기 전 보유하던 주식을 팔아치우며 차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라 대표는 또, 김 전 회장 등을 형사 고소할 생각은 없다며, 추가 증거가 수집되는 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