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플랫폼 비드앤비, 김지영2·최예림 등 7명과 후원 계약

모두 와우매니지먼트 소속…로고 달고 경기 나서기로

최예림, 고지우, 이진수 비드앤비 대표이사, 김지영2가 8일 경기 수원 비드앤비 본사에서 후원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 그룹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건축자재 전문쇼핑 플랫폼인 비드앤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7명과 8일 경기 수원 비드앤비 본사에서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 계약을 맺은 이는 김지영2(27·한화큐셀), 최예림(24·SK네트웍스), 고지우(21·삼천리), 김민선8(20·대방건설), 박도영(27·삼천리), 고지원(19·삼천리), 방신실(19·KB금융그룹) 등 7명으로 모두 와우매니지먼트 그룹 소속이다.

이들은 올 시즌 비드앤비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을 입고 KLPGA 공식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KL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한 '장타자' 김지영2는 "후원을 결정해 준 비드앤비에 감사하다. 적극적인 후원을 해주는 만큼 우승 트로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LPGA에서 준우승만 5차례 기록한 최예림은 "비드앤비와 함께할 올 시즌이 기대된다. 좋은 성적으로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비드앤비 대표이사는 "유망한 KLPGA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선수들이 함께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