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1분기 영업익 30억 8300만원

영업익 전년比 34% 증가
매출은 1396억...소폭 감소

삼화페인트 로고

삼화페인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8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6억6600만원으로 6.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3000만원으로 55.3% 줄었다.

매출이 소폭 감소한 데 반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지난 1~2월 유가 및 환율 하락 등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건축용과 산업용 페인트를 비롯해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 특수 제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서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