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김지수 근황…이발사 변신 "바버샵 운영 중"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김지수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스타K 김지수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Mnet '슈퍼수타K 2' 출연 당시 김지수의 모습부터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까지 소개됐습니다.

2010년 '슈퍼스타K 2'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김지수는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예능 등에서도 활약했습니다.

2019년 군 복무 이후 그는 개인 SNS에 이발사 면허 취득 사실을 밝히며 이발사로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됨을 전한 바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바버샵을 운영 중인 김지수는 2021년 개업 당시 "재미있게 취미로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열정 넘치고 진심인 업이 됐다"며 "꼭 남성분들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들르셔서 편안히 이야기 나누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발사로 변신한 그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다", "바버샵이랑 진짜 잘 어울린다", "이제는 진짜 프로페셔널한 미용사 같다", "노래도 계속했으면 좋겠다"같은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습니다.

한편, 김지수는 바버샵 오픈 이후에도 팬 미팅, 소규모 공연 그리고 개인 SNS 채널 등을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김지수·포에틱 바버샵 인스타그램, 'Mnet K-POP' 유튜브)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