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크라우드펀딩 스타 콘테스트' 우수기업 5곳 선정

김종엽 기자 2023. 5. 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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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 '크라우드펀딩(CF) 스타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대구·경북지역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신생기업)의 증권형 CF(온라인 소액투자) 이용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자금 조달과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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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이 실시한 '2023년 대구·경북지역 크라우드펀딩 스타 콘테스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 '크라우드펀딩(CF) 스타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대구·경북지역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신생기업)의 증권형 CF(온라인 소액투자) 이용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자금 조달과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3월부터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IR PPT(기업설명회 자료) 작성법, IR 스피치 컨설팅, 증권형 CF 제도 및 실무와 최종 IR 발표·평가를 거쳐 퀘스터, 짐보로보틱스, 식파마, 위드콕, 피싱캠 등 5곳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이 내년 11월까지 증권형 CF로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온라인 펀딩플랫폼에 등록하면 기업당 800만원이 지원된다.

예탁결제원 대구지원 관계자는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IR 역량을 강화해 CF 모집, 벤처투자 등 후속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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