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눈물의 삭발식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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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삭발식을 열고 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비롯한 광명 시민대표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할 경우 소음, 분진, 진동으로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이 우려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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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삭발식을 열고 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비롯한 광명 시민대표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할 경우 소음, 분진, 진동으로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이 우려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광명시가 추진한 여론조사에서는 광명시민의 85.2%가 정부의 이전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구로차량기지 관내 이전 반대가 시민사회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광명시민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관련 사업을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해 정부와의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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