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들 선발·공격 총체적 난국, 시즌 최다 7연패···배지환 대타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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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3연전을 스윕당하면서 시즌 최다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피츠버그는 8일(한국 시간) PNC파크에서 벌어진 토론토와의 3연전 피날레에서 1-10으로 대패했다.
보스턴 원정 4연전 스윕 및 5연패로 바닥을 쳤던 토론토는 피츠버그를 보약삼아 3연승 행진을 벌이며 시즌 21승14패로 중심을 잡았다.
공격도 1득점에 그쳐 선발 부진과 선취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총체적 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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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3연전을 스윕당하면서 시즌 최다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피츠버그는 8일(한국 시간) PNC파크에서 벌어진 토론토와의 3연전 피날레에서 1-10으로 대패했다. 선발 로안시 콘트레라스(3승3패 4.74)는 5이닝 동안 9안타 3볼넷 4삼진 5실점으로 팀의 연패를 막는데 실패했다. 시즌 20승15패.
토론토 선발 좌완 기구치 유세이는 6이닝 4안타 2볼넷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프리에이전트 계약 후 6승7패 평균자책점 5.19로 부진했으나 올해 7경기에 등판해 4전 무패에 평균자책점 3.35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보스턴 원정 4연전 스윕 및 5연패로 바닥을 쳤던 토론토는 피츠버그를 보약삼아 3연승 행진을 벌이며 시즌 21승14패로 중심을 잡았다. 2루수 휘트 메리필드는 시즌 마수걸이를 3점포로 연결하면서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오프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좌타자 달튼 바쇼도 시즌 5호 홈런에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팀의 주포인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왼손목 통증으로 2경기연속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7연패 동안 선발투수들이 모두 패전을 기록했다. 공격도 1득점에 그쳐 선발 부진과 선취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총체적 난국이다. 7경기에서 총 득점은 9점, 실점은 무려 44점이다. 득실점 차 -35다.
발목이 삐끗해 전날 결장한 배지환은 7회 1사 2루서 2루수 마크 매시아스 대타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9가 됐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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