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구소멸국가 1호' 경고한 데이비드 콜먼 내한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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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은 17~18일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인구학) 명예교수를 초청해 서울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저출산 위기와 한국의 미래 : 국제적 시각에서 살펴보는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18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국제 사례로 보는 인구문제 : 우리나라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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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은 17~18일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인구학) 명예교수를 초청해 서울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콜먼 교수는 지난 2006년 유엔 인구포럼에서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현상을 언급하며 이대로라면 한국이 1호 인구소멸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저출산 위기와 한국의 미래 : 국제적 시각에서 살펴보는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18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국제 사례로 보는 인구문제 : 우리나라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ppi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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