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마아트센터서 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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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8일 고마아트센터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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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8일 고마아트센터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트로트 및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어버이 18명, 효행자 21명, 효행학생 6명, 모범가정 2명 등 47명에게 도지사·시장·시의회 의장·국회의원·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효행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학동 염창선 할아버지 등 99세 이상 어르신 7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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