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1분기 영업익 31억…"환율 등 불확실성 커"

권안나 기자 2023. 5. 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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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이 연초 환율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8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삼화페인트공업 측은 향후 전망에 대해 "환율 변동 및 유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2~4분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건축용 및 산업용 등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 특수 제품 등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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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분기 매출액 1397억·당기순이익 4억

[서울=뉴시스] 삼화페인트공업 로고.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2023.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이 연초 환율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8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 분기 보다 70.4%, 전년 동기 보다 3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6억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보다 각각 6.6%, 55.3% 감소한 수치다.

삼화페인트공업 측은 향후 전망에 대해 "환율 변동 및 유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2~4분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건축용 및 산업용 등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 특수 제품 등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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