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메이슨 정식 감독 선임 적극 추천..."토트넘 가치 되찾아 줄 모든 능력 갖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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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소방수 역할을 하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을 적극 지지했다.
케인은 "선수들 모두가 메이슨 감독 대행을 지지한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지금 구단의 가치를 되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그러기 위한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아카데미를 경험했고, 팬 입장도 잘 이해한다. 토트넘이란 팀에서 뛰는 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태도와 열망을 가져야 하는지 알고 있다. 선수단을 지도하는 것에도 열정적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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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소방수 역할을 하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을 적극 지지했다.
토트넘은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바로 감독 교체를 단행할 만큼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한 까닭에 메이슨 코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기기로 한 것이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과거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을 당시에도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8일(현지시간) "케인은 토트넘이 메이슨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면, 최근 몇 년간 잃어버린 구단 가치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메이슨 정식 감독 체제도 고려해야 할 선택지 중 하나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선수들 모두가 메이슨 감독 대행을 지지한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지금 구단의 가치를 되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그러기 위한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아카데미를 경험했고, 팬 입장도 잘 이해한다. 토트넘이란 팀에서 뛰는 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태도와 열망을 가져야 하는지 알고 있다. 선수단을 지도하는 것에도 열정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케인은 "물론 토트넘 구단과 회장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메이슨 감독 대행이 지휘한) 지난 3경기를 통해 그가 승리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확인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을 완전히 지지한다"라며 힘을 실어줬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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