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마약,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로 전북도교육감·전북도의회 의장 지목

8일김관영 전북지사가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2023.5.8.(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8일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마약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경찰청 주관의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식이며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지역 첫 주자인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김 지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홍보를 강화, 우리 도민이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다음 주자로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