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재조명된다…30주년 특별 프로젝트 전개
힙합 듀오 ‘듀스(DEUX)’가 재조명된다.
음원 IP 전문 투자 및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은 무신사와 함께 듀스의 3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비욘드뮤직은 자사가 보유한 음원 중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원과 가수를 선정해 이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무신사와 함께 듀스 30주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 주인공 듀스는 1990년대 ‘뉴 잭 스윙’ 장르를 대중화시킨 전설적인 듀오다. 데뷔 당시 듀스는 패션과 음악의 선두 주자로 인기를 끌었던 그룹으로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비욘드뮤직은 이를 기념해 무신사와 함께 ▲LP 발매 ▲음원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듀스 30주년 특별 프로젝트는 LP 제작부터 시작된다. 듀스의 1집 ‘Deux’와 2집 ‘Deuxism’ 앨범을 LP로 제작해 5월에 선보인다. 실제 앨범 발매 당시 촬영한 사진 원본을 복원해 LP 커버 및 디자인에 활용하는 등 밀레니얼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Z세대에게는 90년대 감성을 느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듀스의 댄스 퍼포먼스와 히트곡을 활용한 다양한 SNS 챌린지 및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비욘드뮤직은 “무신사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듀스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들의 스테디셀러 명곡들을 세상에 다시 알리고자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노래마다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듀스의 명곡을 대중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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