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입니다', '노무현입니다' 잇는 흥행 성적 거둘까…예매율은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 문재인'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노무현입니다'의 뒤를 잇는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문재인입니다'는 10.3%(오후 3시 30분 기준) 예매율로 한국영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입니다'는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한 단어로 정의하지 못한 사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사람 문재인'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노무현입니다'의 뒤를 잇는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문재인입니다'는 10.3%(오후 3시 30분 기준) 예매율로 한국영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량은 2만 7,000명을 돌파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과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뒤를 잇는 전체 3위의 성적이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문재인입니다'는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한 단어로 정의하지 못한 사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영화는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작품을 연출한 이창재 감독은 2017년 5월 개봉한 영화 '노무현입니다'로 전국 185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6년 만에 또 한 편의 인물 다큐멘터리로 관객과의 소통을 기다리고 있다.
이창재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대통령 퇴임 이후 평산마을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사람 문재인'을 조명한다.
영화는 5월 10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소연, 난데없는 가스라이팅 논란에..."표현이 부족했다" 직접 해명
- 양정원, 8살 연상 남성과 비공개 결혼..."방송 활동 이어간다"
- "마석도, 나와!"…'범죄도시3' 빌런 이준혁, 19kg 찌워 마동석에게 덤빈다
- '데뷔 27년차' H.O.T, 완전체 회동..."막내 이재원이 큰일 했네"
-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데뷔
- 캣츠 출신 김지혜, 4년째 난임 고백..."제주도서 다시 임신 준비"
- 칸 가는 '화란', 홍사빈·송중기 뒷모습 담은 해외 포스터 공개
- "꿈인가 생시인가"…산다라박X유빈, 손흥민 옆 행복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