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기시다, 여야 의원·경제단체장 만나>

▶ 기시다, 여야 의원·경제단체장 만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오전 여야 의원들과 만나 한일관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 6단체장들과도 만나 경제 교류를 논의한 뒤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 '구설' 김재원·태영호 중징계 전망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각종 설화와 논란의 중심에 선 김재원·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오늘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4일에 이어 오늘 최고위원회의도 취소했는데, 두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 전망도 나옵니다.

▶ '돈 봉투 의혹' 강래구 두 번째 영장심사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한국감사협회장 강래구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당선을 위해 9,400만 원을 뿌린 혐의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강 씨는 앞서 한 차례 구속을 피한 바 있습니다.

▶ '60억 코인'김남국 당 차원 조사 검토 시세 60억 원 상당의 '위믹스'코인을 보유하고, 이해충돌 성격의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당 차원의 조사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의원 보유 코인을 전수조사하고 공개하자"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