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억원 상당 제품 후원

8일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경 총괄본부장(왼쪽),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가운데), 임신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부문 부회장이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리만코리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억원 상당의 보타랩 샴푸 및 바디워시 제품을 전달했다.

8일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한 후원물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5월은 어린이달' 캠페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5월은 어린이달 캠페인은 한 달간 취약계층 아동에게 여름 김장 체험, 여가 문화 체험, 교육물품,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만코리아는 보타랩 샴푸 및 바디워시 제품 6,000여 개를 기부하여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결함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리만코리아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아동, 여성,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을 위한 인재 양성 지원 사업,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