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미술관, '예술 입은 한복'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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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주목하는 K-컬처(K-Culture)의 확산과 더불어 K-아트(K-Art)의 경쟁력을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
8일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한국한복진흥원과 함께 한국의 전통복식인 한복을 현대미술로 새롭게 해석한 '예술 입은 한복'전을 개막했다.
사비나미술관은 "이번 기획전은 참여 작가들이 한복의 소재, 문양, 색, 도안, 형태 등 전통적 요소를 탐구한 결과물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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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세계인이 주목하는 K-컬처(K-Culture)의 확산과 더불어 K-아트(K-Art)의 경쟁력을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
8일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한국한복진흥원과 함께 한국의 전통복식인 한복을 현대미술로 새롭게 해석한 '예술 입은 한복'전을 개막했다.
권기수, 남경민, 다발킴, 양대원, 여동헌, 이 설, 이수인, 이이남, 이중근, 이후창, 이희중 11인의 작가가 참여, 전통과 미래를 잇는 다양한 작품 총 62점을 선보인다.
사비나미술관은 "이번 기획전은 참여 작가들이 한복의 소재, 문양, 색, 도안, 형태 등 전통적 요소를 탐구한 결과물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는 재해석, 전통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한 혼합, 전통복식에서 중요한 개념과 의미를 추상화한 상징 등 3가지 표현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7월30일까지.
사비나미술관 1층 야외, 4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초남이 홍진의 정원수 조각 프로젝트'도 동시에 열린다. ‘잃어버린 자연의 풍경’을 예술로 복원하는 작업으로 재개발이나 미관상의 이유로 베어져 쓸모없이 버려진 폐나무를 사용해 목선반 기법으로 화분에 심어진 나무 형태로 조각한 작품을 전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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