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주가 과열 증권가 지적에 하락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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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 8일 증권가에서 주가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 내린 24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 과열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정적 전망이 이어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현 주가는 적정 밸류에이션 밴드를 넘어선 단기적 과열구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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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 8일 증권가에서 주가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 내린 24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중 24만1천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 과열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정적 전망이 이어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일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천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주가 과열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대신증권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현 주가는 적정 밸류에이션 밴드를 넘어선 단기적 과열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또 "에코프로비엠의 가파른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펀더멘털(기초여건) 요인이 부족하다"며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중립)로 낮췄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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