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길이' 목포 해상케이블카 멈춤 사고..이용객 100여명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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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길이의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운행 도중 중단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55분쯤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고로 케이블카에 각각 나눠 타고 있던 이용객 100여 명이 1시간 가까이 공중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북항스테이션에서 유달산스테이션,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총길이 3.23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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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11시 55분쯤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업체 측은 사고 직후 비상시스템을 가동해 저속으로 케이블카 운행을 재개, 12시 40분쯤 승객을 모두 하차하도록 안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고로 케이블카에 각각 나눠 타고 있던 이용객 100여 명이 1시간 가까이 공중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업체 측은 사과와 함께 승객 전원에 대해 환불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장 원인이 된 메인 컴퓨터 통신 오류를 점검한 이후, 조금 전인 오후 3시쯤부터 케이블카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북항스테이션에서 유달산스테이션,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총길이 3.23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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