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 홍대입구역 인근에 입양문화센터 개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보다 가까이에서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중이라고 8일 밝혔다.
홍대입구역 6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입양문화센터는 유기동물 입양 전/후 교육, 유기동물 보호소 VR 투어 등 다양한 유기동물 입양 관련 콘텐츠를 경험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동물 정보와 표준화된 입양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8일 열린 개관식에는 임순례 감독, 김효진 배우, 이기우 배우, 서울특별시 동물보호과 윤민 주무관, 경기도 양평군 김경수 주무관, 카카오 육심나 부사장, 입양가족 대표 등 18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관식에 참여한 이기우 배우는 포인핸드를 통해 반려견 테디를 입양한 유기동물 입양가족으로, 행사에 참여한 남다른 의미를 전하고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 테디와 평생 함께하겠다는 서약을 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진심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포인핸드 대표 이환희 수의사는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 입양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유기동물 입양이 하나의 문화가 되는 변화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양문화센터는수요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관련 소식은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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