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마도' 팬스타 고속선, 주 5일 운항···6월부터 매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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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마도 항로를 오고가는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6월부터 매일 운항된다.
팬스타라인닷컴은 15일부터 쓰시마링크호를 주 5일 운항한 후 내달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팬스타 관계자는 "우선 5월 말까지 주 5일 운항한 후 6월부터 매일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대마도 항로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지난 2월 25일 재개됐으나 대마도 시가 현지 의료여건 등을 고려해 승객 수를 제한하면서 주말에만 운항을 허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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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마도 항로를 오고가는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6월부터 매일 운항된다.
팬스타라인닷컴은 15일부터 쓰시마링크호를 주 5일 운항한 후 내달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입국규제 철폐에 맞춰 대마도시 당국이 여객선 운항 제한을 전면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
팬스타 관계자는 “우선 5월 말까지 주 5일 운항한 후 6월부터 매일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대마도 항로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지난 2월 25일 재개됐으나 대마도 시가 현지 의료여건 등을 고려해 승객 수를 제한하면서 주말에만 운항을 허용해 왔다.
승객수 제한은 지난달 29일에 해제됐다.
이번에 주중 운항이 허용됨에 따라 앞으로 부산에서 여객선을 타고 대마도를 찾는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쓰시마링크호를 타면 1시간여 만에 대마도(히타카츠항)에 도착한다.
여객선을 이용한 대마도 여행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기준으로 연간 최대 83만 명에 달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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