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범서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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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8일 울산교육청과 범서지역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3일 열린 범서읍 지역 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학부모 공청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학부모들은 범서고와 천상고 과대·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질 높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 학교 증설 등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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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8일 울산교육청과 범서지역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3일 열린 범서읍 지역 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학부모 공청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학부모들은 범서고와 천상고 과대·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질 높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 학교 증설 등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순걸 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홍성우·김종훈 시의원, 박기홍·노미경 군의원 등은 천창수 교육감에게 범서읍 학부모들의 이 같은 의견을 전하고, 교육청에서도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학부모 공청회에서 수렴한 내용을 담은 의견서와 서명부를 천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전체 과대·과밀학급 학교를 검토해서 결정해야 할 사안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울주군,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울산 울주군은 울산시가 주최한 ‘2023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지적측량 검사 공무원의 측량기술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5개 구·군 1개 팀(팀당 3명)이 출전했으며,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했다. 측량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한편 울주군은 다음달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2023년도 제4회 지적측량 전국 경진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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