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5개 고교학생, 6월 9~12일 도민체육대회 보조요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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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관내 5개 고등학교와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통영고, 통영여고, 충무고, 동원고, 충렬여고 등 5개 고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6월 9~12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경기진행 보조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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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관내 5개 고등학교와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통영고, 통영여고, 충무고, 동원고, 충렬여고 등 5개 고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6월 9~12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경기진행 보조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당일 자원봉사 참여학생들은 사전 직무교육 후 각 경기종목에 배치돼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의료 지원,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보조요원으로 활동한다.
시는 ‘모이자 통영으로! 즐기자 경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도민들이 화합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계속해서 유도 중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 학교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2년만에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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