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새 사명은 ‘한화오션’… 23일 임시주총

박정엽 기자 2023. 5.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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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이사회는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대우조선해양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회사명을 '한화오션㈜' (Hanwha Ocean Co., Ltd.)로 변경하는 등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의 새로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건도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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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에

대우조선해양 이사회는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대우조선해양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회사명을 ‘한화오션㈜’ (Hanwha Ocean Co., Ltd.)로 변경하는 등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사진 뉴스1

또한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의 새로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건도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된다.

사내이사 후보는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 김종서 전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정인섭 전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등 3명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사외이사 후보자도 공개됐다. 이신형 대한조선학회 학회장(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현낙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지 P. 부시(George Prescott Bush) Michael Best & Friedrich LLP 파트너, 김재익 전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김봉환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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